[ict 학점연계 인턴십] backend developer [2주차]

요즘 정신이 없어서 블로그에 글을 한 동안 못 몰렸던 것 같다. 입사한 뒤 너무 바빴다.ㅠㅠ 저번 주에는 정보처리기사 필기가 있어서 쉴틈이 없었던 거 같다. 정보처리기사 필기는 가채점 결과 합격했었다. 이것은 추후 결과가 나오면 한번 정리해서 올릴 예정이다. 음... 일단 2주 정도 회사에서 사용하는 언어와 프레임워크 등....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. 하루하루 할당량을 정해서 빠르게 빠르게 습득해나갔다. js, node.js, parse, mongoDB 등... 모두 처음 써보는 것이다.

 

이런 식으로 아이패드로 정리해가면서 공부했다. 사실 나는 python을 주력으로 언어를 하고 있어서 적응하는데 조금 걸렸던 것 같다. 그래도 처음 배우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없고 재미있게 잘 적응했던 것 같다. 옆에서 백엔드와 프론드 개발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도움을 주셔서 감사했다. 어제 처음으로 과제? 같은걸 주셨다. 회사 서비스 기능의 한 부분을 주시면서 대략 2천 줄 정도? 백엔드 코드를 보고 일주일 정도 시간을 주시면서 분석해보라고 하셨다. 레거시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몰라서 조금 난해했지만, 계속 보다 보니 어떠한 로직으로 돌아가는지 감이 잡히는 중이다... 아직 잘은 모르겠지만 나는 백엔드하고 잘 맞는 것 같다. 프론트는 뭔가 규격이나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화면을 디자인하는 것인데 백엔드는 백 단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처리하고 알고리즘을 구성하는지가 더 재미있는 것 같다. 아직 뉴비??이지만... 주말에도 공부를 하면서 좀 더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.! 부족한 부분을 계속 채워가려고 노력 중이다. 다음 글을 쓸 때는 좀 더 성장한 뒤였으면 좋겠다.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