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프링에서 의존관계를 주입 시 4가지의 방법으로 나누어집니다.
- 생성자 주입
- 수정자 주입(setter 주입)
- 필드 주입
- 일반 메서드 주입
생성자 주입
말그대로 생성자를 통해서 의존성을 주입하는 것입니다. 생성자 주입의 특징으로는 생성자 호출 시점에 딱 한 번만 실행한다는 점입니다. 불변성과 필수 의존관계에 사용됩니다. 생성자 주입 시 메서드에 생성자가 한개만 있을 경우 @Autowired를 생략해도 됩니다. (물론, 스프링 빈에만 해당)
수정자 주입(setter 주입)
흔히 알고 있는 setter에 의존성을 주입하는 것입니다. 특징으로는 선택, 변경 가능성 있는의존관계에 사용합니다. 자바 빈 프로퍼티 규약의 수정자 메서드 방식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. 이 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. 그 이유는 메서드에 setter를 생성해야 하고 변경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솔리드 원칙 중 개방-폐쇄 원칙(OCP)에 위반됩니다.
필드 주입
이름 그대로 필드에 바로 주입하는 방법입니다. 특징특징 코드가 간결하지만, 외부에서 변경이 불가능해서 테스트하기 힘들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. DI프레임워크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. 사용하지말자!
일반 메서드 주입
주입 일반 메서드를 통해서 주입받을 수 있습니다. 특징 한 번에 여러 필드를 주입받을 수 있습니다. 일반적으로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.
결론 : 위 4가지 방법 중 생성자 주입을 선택하자!!
대부분의 의존관계 주입은 한번 일어나면 애플리케이션 종료 시점까지 의존관계를 변경할 일이 없습니다. 오히려 대부분의 의존관계는 애플리케이션 종료 전까지 변하면 안 됩니다.(불변)
수정자 주입을 사용하면, setXxx 메서드를 public으로 열어두어야 합니다.
누군가 실수로 변경할 수 도 있고, 변경하면 안 되는 메서드를 열어두는 것은 좋은 설계 방법이 아닙니다. 생성자 주입은 객체를 생성할 때 딱 1번만 호출되므로 이후에 호출되는 일이 없습니다. 따라서 불변하게 설계할 수 있습니다. 생성자 주입을 사용하면 필드에 final 키워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 그래서 생성자에서 혹시라도 값이 설정되지 않는 오류를 컴파일 시점에 막아줍니다.
TIP: 수정자 주입을 포함한 나머지 주입 방식은 모두 생성자 이후에 호출되므로, 필드에 final 키워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. 오직 생성자 주입 방식만 final 키워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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